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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탐지 못했고 韓은 "실패"…北미사일에 갈렸다, 지소미아는?
“첫 번째 탄도미사일은 최고고도 550㎞로 약 300㎞를 비행했다. 6시 42분쯤 발사한 미사일은 최고고도 50㎞로 약 750㎞를 변칙궤도로 비행했다.” (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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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·윤석열 외교브레인, 日신문에 "한·일 관계 개선해야"
이재명·윤석열 여야 유력 대선 후보의 외교 브레인들이 일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·일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. 일본 아사히신문은 24일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실용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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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'재판개입' 노이로제…한일관계 추락 '1000일 동안' [뉴스원샷]
━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: 한·일관계 추락의 시작, 2018년 10월 30일 1주일 뒤인 오는 25일이면 대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들을 상대로 “강제징용 피해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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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, 오만방자"…초계기 위협비행에 비난수위 높이는 여권
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 논란과 관련해 여권이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. 중진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. ━ 조정식 “어리석은 망상 거둬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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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일촉즉발 위기 한·일관계 조속히 진화해야
일본 자위대 P-3 초계기가 23일 우리 해군 대조영함에 불과 540m 거리까지 접근해 30분간 원을 그리며 위협 비행을 했다. 대조영함이 20번이나 “접근 말라”고 경고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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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반인륜 5.18 배후 美 물러가라"··· 대놓고 욕 못하자 돌려치는 北
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둔 실무협상이 뉴욕ㆍ판문점ㆍ싱가포르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면서 북한 관영매체들은 미국에 대한 직접적 비난은 자제하고 있다. 대신 한국을 언급하며 미국을 비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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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위성 6대 이지스함 8척 … 한국, 북핵 감시에 활용
한국과 일본 간 군사정보 교류가 ‘미국’이라는 우회로를 택했다. 교류 대상도 북한 핵과 미사일 관련 정보로 제한했다. 이런 방식을 택한 건 한·일 양국 내부의 비판여론을 의식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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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도 내는 한·일 정보보호협정, 오늘 2차 협의
한국과 일본이 군사정보보호협정(GSOMIA) 체결을 위한 2차 실무협의를 9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8일 밝혔다. 문 대변인은 “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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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 "한미동맹은 핵심동맹, 북핵 긴밀히 협의할 것"
차기 미국 정부의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을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(DIA) 국장이 18일(현지시간)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핵문제를 우선순위로 다뤄 나가겠다고 밝혔다.도널드 트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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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보는 한일 ‘군사정보보호협정’
한국과 일본은 오늘(7일) 서울에서 ‘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(GSOMIA)’(이하 협정) 2차 협의를 개최한다. 한일 양국은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협정체결에 관한 과장급 협의를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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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美·日 지난달 3국 대잠수함 연합훈련 제안했지만, 한국이 거부”
지난달 미국과 일본이 북한 잠수함을 가정한 한·미·일 해군의 대잠수함 연합훈련을 제안했지만 한국 측이 거절했다고 복수의 한미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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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새누리 여연 "SLBM 대응 위해 핵잠수함 보유" 제안
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(여연)이 북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에 대한 대책으로 핵잠수함 보유를 주장했다. 여연은 이달 초 당내 의원들에게 배포한 비공개 보고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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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승주 국방차관 "남북합의에도 10월10일 도발 가능성 커"
백승주 국방차관 [사진 중앙 포토] 백승주 국방차관 "남북합의에도 10월10일 도발 가능성 커"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남북 간의 합의가 이뤄졌지만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(10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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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경련 패싱' 끝내나…민주당 "대기업 목소리 듣겠다"며 전경련 첫 방문
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(전경련)를 방문해 주요 대기업과 만난다. 현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이 전경련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. 기업을 옭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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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윤제 “美, 하노이 ‘노딜’ 회담 후 입장변화 없지만 훨씬 유연”
4일(현지시간)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조윤제 대사가 답변하고 있다. 정효식 특파원 조윤제 주미대사는 4일(현지시간) 북한 비핵화 협상에 대한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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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"유엔사 평시에도 한국군 작전 지시 가능"
미국은 유엔군사령부의 몸집과 힘을 키운 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에도 주도권을 쥐려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. 사진은 유엔군사령부 의장대. [사진 미 육군] 미국이 전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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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소미아 파기, 김현종·노영민이 NSC서 밀어붙였다”
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과정에서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내 논의 과정을 다룬 기사가 실린 마이니치신문 9월 4일자 지면. “한국 정부의 대일본 정책이 갑자기 강경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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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퇴설 日 고노, 연이틀 영문 기고문 여론전…외교부 "일방적 주장" 반박
고노 다로. [연합뉴스] 고노 다로(河野太郞) 일본 외상이 4일에 이어 5일에도 제3국 영어 언론 매체에 기고문을 실었다. 한ㆍ일 관계 악화의 책임을 한국에 돌리는 내용이다.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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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세계사적 대전환", 트럼프는 "제재 완화 없다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후(현지시간)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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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오늘 발사체 2발 발사···日, 이번엔 지소미아 요청 안 했다
지난 8월 16일 '북한판 에이태큼스'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비행하는 모습. 10일 북한의 발사체는 이 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. [노동신문] 지난달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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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지소미아, 한·미 관계 큰 틀에서 풀어야
황준국 한림대 객원교수·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일본을 겨냥했던 문재인 정부의 한·일 정보보호협정(GSOMIA·지소미아) 종료 결정이 미국을 자극함으로써 문제가 복잡하게 됐다.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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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“하우스·하우스 소통” 미 국방부 “연락 못 받았다”
슈라이버. [연합뉴스]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(GSOMIA·지소미아) 종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동맹국인 미국과 소통했다고 밝혔지만 미국 측은 연일 ‘지소미아 복귀’를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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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'한·미·일 3자 안보협력' 文엔 말 안하고 아베와 논의
25일(현지시간) 미일 정상회담을 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(왼쪽)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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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"미일 정상, 한미일 3자 안보협력 중요성 언급"
25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한